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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구민제안 홍보 이미지. (이미지=서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구청 홈페이지에 새로운 제안제도 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
6일 구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구민이 제안한 의견에 대해 다른 구민들이 ‘공감’ 의견을 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구민이나 서대문구 내 직장인 및 학생 등은 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구민제안·평가→구민제안)에 제안을 할 수 있다.
분야는 ▲구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 ▲행정 운영 효율화 ▲구 재정수입 확대 및 예산 절감 ▲기타 구정 발전 방안 등이다.
이러한 제안 내용에 대해 30일간 100명 이상의 구민이 공감하면 구청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답변한다.
구는 ‘서대문구 구민제안심사위원회’가 채택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해당 제안자에게 시상도 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구민 생활불편 해소와 편익증진 등을 위해 ‘구민제안’과 ‘공감하기’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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