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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왼쪽부터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김보경 과장, 홍미나 재활활동연구소 홍미나 대표, 주식회사 하은전기공사 이수형 대표, 주식회사 더맑음 진시열 대표,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오경아 센터장 |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육성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을 희망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시설비 및 사업개발비를 2차례에 걸쳐 개별 기업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는 총 10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및 대면 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주식회사 하은전기공사 ▲주식회사 더맑음 ▲홍미나 재활활동연구소 등 총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위 기업들은 협약 내용에 따라 2026년까지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지정을 받아야 한다.
김보경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신규창업기업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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