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 시 고발 등 행정조치 후 내년도 보조사업 대상 제외
![]() |
| ▲ 사진=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김장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절임배추 생산시설의 불량 절임배추 원산지표시 유통을 집중 단속한다.
이달 한 달 동안 실시되는 단속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780여개 절임배추 생산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사용하고 있는 ‘타 지역 배추의 해남산 둔갑 허위 원산지표시’, ‘합법적 등록업체 확인’, ‘무허가 김치 양념 판매 행위’, ‘원산지 미 표시 행위’ 등에 대해 중점 단속한다.
이와 함께 절임배추 생산업체 대상 원료관리, 위생관리, 작업환경관리, 작업자관리 등 생산자에 대한 위생관리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적발된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과태료처분 등의 행정조치 후 내년도 절임배추 보조사업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해남군은 이번 절임배추 생산 현장 점검을 통해 생산농가 스스로 해남산 배추로 절임배추를 생산하는 등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철저한 품질 및 위생관리에 힘써 줄 것을 계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