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부모학당’ 16기 오는 28일 개강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9-06 15: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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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진로·진학 정보등 제공
7일부터 참가자 선착순 모집
▲ 성동 부모학당 운영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지역내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부모교육 프로그램인 '성동 부모학당 1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성동 부모학당은 진로와 진학, 학습 등 통합적 교육정보를 제공해 미래 인재상에 적합한 교육 방향을 부모 스스로 자녀에게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16기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10월19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성동구청 2층 창의교육추진단에서 현장 강의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으로는 첫 번째 시간에 '엄마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에니어그램을 활용해 자녀의 성격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이정화 소장이 첫 강의의 문을 연다.

2회차 강의는 '수능 1등을 위한 초등수학 Must 3'라는 주제로 김수희 중학교 수학 교사가 진행하며, 3회차 교육은 TNT코칭연구소 김소영 대표가 '부모가 듣는 우리아이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성에 대한 올바른 개념 형성과 성 지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마지막 4회차 교육은 '초등 공부, 스스로 끝까지 하는 힘'이라는 주제로 우리 아이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는 솔루션에 대해 군산동초등학교 김성효 교감의 강의로 마무리된다.

프로그램은 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성동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부모학당과 같은 학부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 인재 교육방향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자녀교육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빠르게 바뀌는 교육환경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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