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9일 크리스마스 LOVE 콘서트 개최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2-16 17: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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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송년 기획공연으로 히든싱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LOVE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구는 2010년 용산아트홀 개관 이후 구 매년 기획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구는 구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전 좌석 선착순 무료로 공연을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유명가수와 그 가수를 모창하는 참자가로 진짜 가수를 가려내는 '히든싱어'라는 TV프로그램의 참가자들(▲최승렬(김광석 편) ▲최유미(엄정화 편) ▲김현우(비 편) ▲오예중(장윤정 편) ▲오혜빈(영탁 편)과 함께한다.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로트, 발라드, 포크,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으며 120여 분간 공연이 진행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겨울 추위가 매서워졌지만, 이번 공연이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한해를 잘 마무리하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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