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개봉고가 하부 거주자우선주차장 55면 운영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8-08 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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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이용자 모집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오는 9월1일 개봉역 인근 개봉고가 하부에 거주자우선주차장 운영을 시작하고 오는 12일까지 거주자우선주차장 이용 주민을 모집한다.


구는 개봉고가 하부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북단(개봉동 353-23), 중앙(개봉동 403-10), 남단(개봉동 403-31)으로 나눠 각각 13면, 20면, 22면의 거주자 우선 주차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거주자우선주차장 내 주차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간제 공유 주차 방식을 병행한다. 특히, 주차 관리 인력이 없는 야간 시간대에는 모바일앱 뿐만 아니라 전화, 카카오톡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ARS 공유 주차 서비스를 적용했다.

북단은 평일~주말 전일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중단과 남단의 경우 평일~주말 주간(오전 9시~오후 7시)에는 거주자우선주차장과 시간제 방문 주차로 야간(오후 7시~다음날 오전 9시)에는 시간제 ARS 주차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거주자우선주차장의 경우 전일 4만원, 주간 3만원이며, 시간제 주차의 경우 시간당 600원이다.

거주자우선주차장 신청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에 방문하거나 구로구 거주자우선주차 홈페이지,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배정 결과는 이달 14일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로구시설관리공단, 구로구청 주차관리과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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