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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점 출입구에 경사로가 설치된 모습. (사진제공=구로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이동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2022년 생활밀착형 소규모 경사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300㎡ 미만의 소규모 다중이용시설(편의점, 약국, 식당, 카페 등)에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해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문턱이나 계단 등이 있는 곳에 비스듬한 경사로를 설치함으로써 휠체어 이용자 뿐만 아니라 노인, 임산부, 유모차 이용하는 부모도 큰 무리 없이 지나다닐 수 있게 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앞서 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상가 밀집 지역내 수요조사를 통해 경사로 설치 대상지를 모집했고, 그 결과 총 85곳이 신청했다.
지난 10월12일 기준으로 8곳에 설치를 완료했고, 나머지는 오는 11월 하순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경사로는 사회구성원 모두를 배려하는 시설”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생활 속 불편함을 찾아 개선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향후 만족도 조사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해 경사로 관리 및 유지보수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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