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중랑천 우안 산책로를 하천 쪽으로 배치해 하천을 조망하면서 걸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산책로 단절 구간은 연결하고, 좁은 구간은 확장해 산책로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산책로 중간에 있는 유휴부지내 야자 매트길과 물억새 등 초화류를 심어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기존 휴식 공간도 정비해 걷고 싶고, 쉬고 싶은 하천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내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지속해서 관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하천내 유휴부지내 식재 및 휴식 공간을 조성해 걷고 싶은 생태하천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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