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자원 봉사자들이 지역 사회의 학생들과 팀을 이뤄 기후 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STEM 솔루션 개발
![]() |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오티스가 올 해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이드 투 무브 커뮤니티(Made to Move Communities™)를 시작하며 주제를 공개했다.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제조, 설치,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기록적인 폭염, 광범위한 산불, 재앙적인 홍수를 비롯한 극심한 기상 이변에 대응하는 것이 전 세계적인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기후 변화는 우리 사회의 이동성에까지도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메이드 투 무브 커뮤니티는 오티스 자원 봉사자들이 20개 국가 및 지역을 대표해 참가한 250여명의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 재해의 영향을 받은 지역 사회의 이동성 문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한다.
메이드 투 무브 커뮤니티는 경연 대회 방식으로 진행되는 오티스의 연례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실생활에 존재하는 이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STEM 기반 솔루션의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 팀은 세계에서 가장 시급하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 중 하나인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오티스 멘토 자원봉사자들과 협업하여 창의적인 기술 기반의 이동성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8주 간의 프로그램이 끝나면 각 팀은 오티스의 글로벌 심사위원단에게 그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기준에 따라 STEM 장학금이 참가 학교에 지급된다. 장학금은 해당 학교의 STEM 교육 확대를 위해 사용된다.
![]() |
그들중 일부가 언젠가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인재로 거듭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티스는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기후 변화에 대한 영향을 완화시킬 수 있는 이동성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는 오티스의 ESG 경영 목표에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차세대 혁신가들이 이러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