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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재)은평문화재단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재)은평문화재단은 은평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2024 은평문화재단 예술주간’을 오는 25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은평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4곳의 공간[은평문화예술회관(녹번동), 은평생활문화센터(갈현동), 불광천미디어센터(응암동), 향림꿈트리센터(불광동)]에서 열린다.
각 프로그램은 ▲전이수 작가전(은평문화예술회관 전시실, 5/7~6/5)과 더불어 예술주간 동안 진행되는 ▲그림책으로 보는 문화다양성 이야기(향림꿈트리센터, 5/20), ▲팟캐스트(오디오북) 제작 체험(불광천미디어센터, 5/21), ▲버스킹 공연 ‘오후의 감탄’(녹번서근린공원, 5/22), ▲상주단체 클래식 공연 ‘바흐와 헨델, 엄마랑 아빠랑’(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 5/23), ▲기분좋아송-나의 노래 만들기(은평생활문화센터, 5/24), ▲가족체험형 아동 예술교육(은평문화예술회관, 5/25) 등이며,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 관계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은평문화재단 예술주간’을 통해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연, 전시, 교육 등 여러 문화예술 사업을 알리고, 참여자들 또한 예술을 직접 경험하며 예술로 일상을 누리는 특별한 일주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예술주간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일부는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지역문화팀에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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