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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양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최근 사과나무학원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실버카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사과나무학원은 교육특구 목동에서 24년째 운영 중인 입시전문학원으로 양천구 2개관 외 총 6개관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수업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교육전문기관이다.
사과나무학원은 4년째 취약계층어르신 보행안전을 위해 실버카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월 100만원의 정기후원금으로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의 무료급식, 생신잔치, 명절특식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실버카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밖에 나와서 바람도 쐬고 싶었는데 이렇게 실버카를 선물받으니 마음이 소풍가기 전 아이들처럼 들뜨고 어디든지 갈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주셨다.
사과나무학원 대표원장은 “사과나무학원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길잡이 역할을 하듯이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안전과 행복의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필요한 부분을 지역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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