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6일까지 환경교육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0-17 16: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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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6일까지 구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환경교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환경문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과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체험교육으로 구성돼, 참여 구민이 직접 친환경 수세미를 만들고 생활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동별로 선착순 25명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동별로 날짜가 상이하기에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 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서비스와 전화로 예약할 수 있고,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환경문제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9월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통장 386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보호 실천’이란 주제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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