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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사진. (사진제공=관악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봉천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구는 5.02km 봉천천 전체 구간(서울교육청 과학전시관~별빛내린천 합류부)에 대해 2017년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 및 2019년 하천기본계획(변경) 용역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서울시와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협의해 왔다.
그러나 총공사비 재원 조달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구는 왕복 10~12차로로 복원 시 차로수 확보가 용이 하고, 보라매공원 및 관악자원순환센터 지하화 사업과 연계한 친수공간 조성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당곡사거리~별빛내린천(도림천) 합류부 0.62km에 총사업비 720억을 투입해 오는 2029년까지 복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서울시 사업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비 2억원을 오는 2023년 시 예선편성으로 요구했고, 2023년 10월까지 사업타당성 용역을 완료하고, 이후 실시설계 용역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서울시 투자심사 등의 후속 절차 등을 준비해 오는 2026년 6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생태하천 복원 사업으로 구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접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태하천 복원과 친수공간 조성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청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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