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2,193명 모집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2-14 14: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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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44개 사업단 운영

▲ 사진=해남군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총 2,193명을 모집한다.

 
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확장하고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15일부터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사업 대상자는 공익활동형 1,125명, 시장형 130명, 사회서비스형 130명으로 44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익활동형’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마을형 환경지킴이 사업단을 비롯해 경로당 행복도우미, 어린이집 급식도우미 등 35개 사업단을 운영한다.‘시장형’은 통발제작, 미남부각, 미남반찬 1,2호점 등 4개 사업단,‘사회서비스형’은 장애인시설지원, 지역아동센터지원 등 5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의 유형 및 직무내용에 따라 행정기관(군, 읍면사무소), 민간위탁수행기관 4개소(대한노인회 해남군지회, 해남노인종합복지관, 해남종합사회복지관, 땅끝해남시니어클럽)에서 신청‧관리한다.

노인일자리 참여는 공익활동형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은 만60세 이상 사업적합자,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신청자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및 각 민간 수행기관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인터넷 복지로에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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