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앞서 지난 4월 10개 시ㆍ군에서 제출한 노선을 대상으로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이 중 신설 6개 노선과 기존 민영제에서 전환된 12개 노선 등 총 18개 노선을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신규 노선’으로 선정했다.
시흥시가 추진한 노선은 ▲정왕ㆍ배곧-KTX광명역ㆍ석수역 ▲은행ㆍ은계-판교 ▲능곡ㆍ장현ㆍ목감-판교 ▲정왕ㆍ배곧-판교 등 총 4개 노선이다.
특히 이번에 경기도에서 선정한 18개 노선 중 전환노선 12개를 제외하면, 6개 노선이 신설되는데 시에서 제출한 4개 노선이 모두 선정돼 이번 사업이 더욱 뜻깊다.
4개 노선은 경기도 주관으로 노선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 후 차량 구매 등 제반 사항이 완료되는 오는 9월께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4개의 광역노선이 모두 선정돼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방면의 광역노선 추가 신설을 추진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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