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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CA 손씻기포스터 / 영암군 제공 |
특히, 영암군은 어린이집과 각종 학원 등에서 단체생활이 증가하고 있어 수두·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에 유의할 것을 요구했다.
호흡기 분비물로 전파되는 수두·유행성이하선염은 단체생활을 하는 15세 이하에서 발생빈도가 높고, 전염력도 커 예방하려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실내 환기 생활화가 필수다.
나아가 지역축제를 맞아 행락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도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따뜻한 봄이 오면 몸도 마음도 풀리기 마련이지만,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생활 속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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