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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과학콘서트 포스터.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연세대학교 이과대학과 함께 오는 26일 연세대 과학관 111호에서 '제16회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10분까지 진행되는 과학콘서트에는 과학에 관심이 있는 지역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과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콘서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연세대 화학과 김태규 교수가 '움직이는 분자, 영화로 만들기'란 제목으로 빠른 엑스선 생성과 이를 이용한 분자 움직임 촬영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연세대 대기과학과 송하준 교수가 '바다에 로봇이 산다'란 주제로 해양의 상태를 알아내는 로봇의 종류와 모습, 원리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과학콘서트는 무료 강연으로 300명까지 수강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구 평생학습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과학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전공과 진로를 선택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과학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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