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공간 확충·안전사고 예방 [진주=엄기동 기자] 경남 진주시는 시민들의 활발한 야외활동 추세에 맞춰 공원ㆍ녹지와 등산로변 등을 정비해 ‘쉼’의 공간 마련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의 훼손 정도와 불편성 등을 고려해 선학산과 광제산 등의 등산로 훼손지를 정비하기로 했다.
등산로 시설물 교체는 훼손 상태, 이용객 수요에 따라 비봉산, 선학산, 망진산, 광제산, 장대산 구역의 야외운동기구를 교체하면서 순차적으로 정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까지 시설물 현황조사와 신설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오는 4월부터는 노후화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7월까지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활동을 할 수 있도록 등산로변 훼손지를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신진주역세권과 혁신도시 개발,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 산단 조성 등에 따라 날로 늘어나고 있는 공원·녹지에 대해 도심 미관 향상과 시민 휴식공간 확충,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유지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역내 381곳에 달하는 공원ㆍ녹지와 7만6000여그루의 가로수 등을 관리하기 위해 올해 유지ㆍ관리 예산으로 60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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