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1-10 15: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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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구청직원들이 실습 기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있다. (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청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위급상황 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해 응급 시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강동소방서 소방행정과 홍보교육팀의 협조를 받아 AED(자동 심장충격기)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등 긴급구호 등의 내용이 진행됐으며,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진지하게 교육에 임했다.

이상철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대비를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대민 업무의 특성이 큰 부서의 직원들을 우선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여 안전한 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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