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야외 무더위쉼터 4곳 운영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7-27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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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생수 공급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 숲 그늘을 활용한 야외 무더위쉼터 4곳을 오는 8월26일까지 운영한다.


야외 무더위쉼터 운영 장소는 ▲반포근린공원 인근 ▲양재천근린공원 족구장 주변 ▲길마중길 산책로 ▲신동근린공원 등으로 자연 그늘을 활용한 도심 속 휴식 쉼터를 마련했다.

이 중, 반포근린공원 야외 무더위쉼터는 올해 처음 개장한 곳으로 안락의자, 흔들의자, 평상, 링고 게임, 곰인형을 비치한 포토존 등이 설치돼 마치 수풀 공간에 피서를 오는 듯 한 착각이 들 정도로 만들었다.

또, 쉼터 4곳에는 500ml 시원한 생수 일 평균 350병을 매일 무료로 공급하는 ‘서리쿨냉장고’도 운영하고 있으며, 더위를 식히는 아이스팩과 서리풀양산 대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구의 안심 일자리사업 근무자를 쉼터 관리자로 지정해 시설물 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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