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감사원은 이날 감사관 13명을 투입해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산하 공공기관 등에 대한 기관운영감사 예비조사(사전조사)에 착수했다.
예비조사는 20일가량 진행하며 이후 2월 말이나 3월 초 본감사에 들어간다.
감사 범위는 2018년 1월부터 현재까지로, 이재명 전 지사 시절(2018년 7월~2021년 10월) 추진한 주요 사업이 대상이 될 전망이다.
감사원은 ▲도의 업무추진비 내역 ▲남북협력사업 추진 현황 ▲지역화폐 운영사 선정 등과 관련한 자료를 도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특히 감사 인력 13명 가운데 8명을 경기도북부청에 보내 남북협력과 지역화폐 등 북부청 소관 사업에 감사를 집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 관계자는 "김동연 지사가 지난해 7월 취임한 만큼 이재명 전 지사 시절인 민선7기 사업이 주요 감사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며 "언론보도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언급된 사업 등에 대해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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