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송도컨벤시아 일대 ‘한국판 타임스퀘어’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0-10 17: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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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 온힘
오는 23일 주민공청회… 내달 최종계획안 제출키로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최종 선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 구역으로 지정되면 장소, 규격, 표시 방법 등 옥외 광고물법에 따른 규제를 적용받지 않은 자유로운 설치로 광고산업 육성, 문화예술 콘텐츠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경제적ㆍ공익적 효과가 창출된다.

자유표시구역 신청 대상지는 유동인구, 마이스(MICE:기업회의ㆍ포상관광ㆍ컨벤션ㆍ전시회) 시설, 상업 및 교통 시설 등 도시 인프라에 강점이 있는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 일대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23일 오후 2시 G타워 대강당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11월 인천시 옥외광고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계획안을 확정해 2차 심사 자료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컨벤시아 일대가 도시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교통 인프라를 비롯 5성급 호텔, 롯데몰, 이랜드몰 등이 집중된 중심지이고 광고산업을 육성하는 데 잠재 가치가 높은 ‘미래가 계획된 도시’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최종 선정에 있어 건축주의 협력을 통한 광고산업의 시장성 확보전략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지지가 중요하다”며 “자유표시구역 최종 선정으로 송도컨벤시아 일대가 ‘한국판 타임스퀘어’로 태어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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