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프로그램 공모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3-22 17: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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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위한 ‘문해교육 지원사업 프로그램 공모’를 23~29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비대면이 사회적 흐름이 되면서 스마트 기기와 키오스크 사용법 같은 디지털 분야의 수요를 반영해 기초문해, 생활문해, 디지털리터러시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대상은 학교 등 공공기관 및 비영리 평생교육시설, 비영리 법인과 민간단체, 협동조합 등이며 기관·단체당 1개 분야 1개 프로그램만 신청 가능하다. 구는 선정된 프로그램별로 강사비, 교재비 등 500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최소 50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학습 최소 인원은 10명 이상이다. 단,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는 10명 내외로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오는 29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시민교육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4월 중 은평구 홈페이지 공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민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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