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꾸네 안전지킴이'는 주거침입 범죄 등의 위험에 취약한 1인가구를 위해 안심홈세트 3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물품은 스마트초인종, 가정용CCTV, 현관문 안전장치로 구성됐다.
스마트초인종과 가정용CCTV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방문객을 확인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현관문 안전장치는 외부에서 문을 열 수 없도록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자격은 구에 거주하는 자가 및 전월세 환산가액 3억 이하의 1인가구이며, 성별 및 주거형태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1인가구는 가족센터 홈페이지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하며 안심장비는 방문수령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1인가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안심장비 지원사업이 1인가구의 범죄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내 삶이 따뜻해지는 안심도시 강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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