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미세먼지 제거·도심 열섬현상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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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린로드시스템 작동 /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도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클린로드시스템을 하절기에 확대 운영한다.
클린로드시스템은 도로에 물을 뿌려 도로 재비산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고, 살수 구간의 도로와 주변 온도를 낮춰 폭염 시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시스템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10℃ 이상~30℃ 미만 시 오전 4시30분부터 5분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금남로4가역까지 520m 구간의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한 살수 노즐을 통해 물을 뿌린다. 분사하는 물은 지하철 용출수를 활용하며, 최저기온이 10℃ 미만이거나 우천, 야외행사 시 가동이 중지된다.
하절기 확대 운영에 따라 ▲기온이 30℃ 이상일 때 오전 10시, 오후 2시 추가 분사 ▲미세먼지경보 또는 폭염특보 발령 시 오후 7시 추가 분사하게 된다.
나해천 대기보전과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근 클린로드시스템이 가동되는 시간에는 도로에 물이 분사되므로 유의해 차량을 운행해주기를 바란다”며 “대기질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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