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탄 나눔 봉사에 참가한 이승로 구청장(가운데)이 연탄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성북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돈암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최근 돈암동 48-4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돈암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가구에 총 8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연탄 나눔에는 개인 봉사자 뿐만 아니라 bnt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70여명도 함께했다.
이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로 봉사하는 돈암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올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돈암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김장김치 나눔, 병·해충 예방을 위한 방역,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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