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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한 이성헌 구청장. (사진제공=서대문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19일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모든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구청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기 위해 #END Violence, 캠페인 로고,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서대문구'란 글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이양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이 구청장은 "아동과 청소년은 독립된 인격체로 있는 그대로 존중받아야 한다"며 "이들을 향한 모든 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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