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대형화재로 인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형공사장과 산업단지에 대한 소방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올해 들어 지난 16일 현재 광주시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22건으로, 기계사고 17건(끼임 13, 절단 2, 깔림 2), 매몰 2건, 기타 3건으로 분석됐다.
이에, 시 소방안전본부는 내년 2월까지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대형공사장(1동 기준 2000㎡ 이상)과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할 소방관서장이 현장을 방문해 ‘기초소방시설 사용요령 교육’,‘관계자 화재예방 간담회’,‘용접 등 화기취급 시 소방관서 사전통보제 운영’ 등을 안내하며 행정지도를 실시한다.
특히, 현장 안전관리자와 산업안전, 가스, 전기 등 안전 관련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운영해 간담회를 수시로 열어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우려 장소별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근로자의 활동성이 떨어지고 붕괴·추락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며 “이번 대형공사장과 산업단지의 소방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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