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찾아가는 노인 심폐소생술 교육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7-28 15:38: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8월 말까지 실시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폭염피해 예방법과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찾동 방문간호사가 강남구 22개 동의 만 65세 이상 노인 264명을 대상으로 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정지 사례에 따른 가슴압박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교육 동영상 시청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이수한 노인에게는 수료증이 지급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연일 무더운 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민선8기 강남구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