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민선9기 첫 결재는 ‘교육정책’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01 15: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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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 활성화 조례 마련
성장단계별 맞춤형 교육 확대
지역사회 교육 협력체계 구축

 

▲ 류경기 구청장이 민선9기 첫 공식 결재로 '서울특별시 중랑구 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중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민선9기 첫 공식 결재로 '서울특별시 중랑구 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서명했다.


중랑구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지난 8년간 확대해 온 교육투자와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근거를 담았다.

 

민선7·8기 동안 중랑구는 교육을 구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2018년에 38억원이었던 교육경비보조금을 2026년 160억원으로 약 4배 확대했으며, 방정환교육지원센터 2곳을 조성하는 등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이를 통해 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며 중랑 교육의 기반을 다졌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민선 9기에는 모든 학생이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집중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한다. 

 

학생의 성장 단계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확대하고, 교육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문화·예술·체육 활동과 심리·정서 지원, 진로·진학 및 미래역량 강화 등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민선9기의 첫 결재를 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안으로 시작한 것은 교육을 구정의 핵심 가치로 이어가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난 8년간 쌓아온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교육도시 중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5월 개관한 제1방정환교육지원센터(망우로 325)는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메이커스페이스(디지털디자인 체험), 1인 방송실(크리에이터 체험), 로봇교육장, 멀티룸(코딩 등 4차 산업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지상층은 학습지원 공간 및 휴게공간으로 배치됐다. 2층은 북카페와 휴게공간, 3층은 학습상담실과 교육복지센터, 4층은 자기주도학습실, 5층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6층은 옥외정원, 7층은 특강·입시설명회 등 대형 교육행사를 위한 다목적실로 꾸며졌다. 

 

또한 지난해 12월 개관한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면목로 298)는 연면적 1462㎡,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물리·화학·생명과학 등 기초과학 실험실 ▲로봇과 코딩 등 인공지능(AI) 수업이 가능한 전용 공간 ▲드론 수업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될 다목적 강당 등을 갖췄다.

 

또한 로봇 바리스타가 음료를 제조하는 ‘스마트 북카페’를 조성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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