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4년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 개최 및 중랑천 정화 활동 실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6-11 17: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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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 후 이어진 중랑천 정화 활동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최근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동대문구협의회의 주관으로 ‘2024년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중랑천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단체 임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결의문 낭독, 방역기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에는 EM흙공 던지기,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중랑천 정화 활동도 실시하였다.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동별로 반을 편성하여 골목길 및 관내 방역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필형 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동대문구를 위해 방역봉사에 힘써 주시는 새마을방역봉사대에 감사드린다. 방역 활동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구에서도 원활한 방역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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