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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대표 김종명씨는 "처음 시작할 때는 작은 마음이었지만, 매달 적금을 붓는 과정 자체가 우리 가족에게도 의미 있는 약속이 되었다”며 “지역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계속 이어오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큰 금액은 아니지만 꾸준함이 가진 힘을 믿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윤철 이사장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도담·김이든 가족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기탁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교육에 대한 신뢰와 응원의 메시지”라고 말했다. 이어 “기탁자의 뜻이 학생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도담‧김이든 가족은 매달 10만원씩 용돈 등으로 모아온 적금이 만기가 되면 그 이자까지 포함해서 매년 합천군 향토인재육성기금에 정기 기탁을 하고 있으며, 이는 2017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지속돼 온 선행으로, 올해까지 10년째 이어지는 지역사랑 실천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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