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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끝희망이 플리마켓 포스터 / 해남군 제공 |
땅끝희망이 플리마켓은 오는 21일 토요일 해남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플리마켓에서는 투명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신발과 에코백을 비롯해 종이팩을 업사이클링한 화장지, 친환경 천연수세미와 텀블러 등 7개 품목을 선보인다.
땅끝희망이 가입회원으로 그동안 자원순환사업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1인 당 품목별 2개 이내로 교환이 가능하며 7,000포인트 이상 적립된 회원은 운동화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세트로 교환할 수 있다.
플리마켓과 함께 매월 셋째 주에 진행되는 재활용품 유가보상 현장 교환행사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행사로 추진된다. 20개 품목에 대한 재활용품 유가보상과 함께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종량제 봉투 등으로 교환 시 2배 교환도 해준다.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2세트 또는 종량제봉투 1매(50L) 또는 종량제봉투 2매(20L)로 교환할 수 있으며, 종이팩 1kg당 화장지 1롤과 종량제봉투 1매(50L) 또는 종량제봉투 2매(20L)를 교환해준다.
또한 에코투게더 어플 가입 후 깨끗한 투명페트병과 캔을 무인수거기를 이용해 배출한 인증샷을 제시할 경우 직접 만든 솜사탕을 증정하며, 개인 텀블러 등을 지참할 경우 맛있는 차와 음료를 제공해주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해남형 ESG 생활실천과제인 자원순환사업 땅끝희망이에 전 군민이 참여해 쓰레기는 줄이고 자원순환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게 되었으면 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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