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지붕 셀터 등 문제점 개선
[고양=이기홍 기자] 경기 고양시가 불볕더위 속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 2곳에 그늘막을 시범 설치했다.
기존에 설치돼 있는 버스정류소 지붕은 강화유리로 제작돼 그늘막 기능이 약해 여름철 강한 햇볕에 시민들이 많은 불편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내유동과 주교동의 버스정류소 2곳에 목재 그늘막을 시범 설치했으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고 그늘막 기능이 저하된 버스정류소 쉘터 위주로 목재 그늘막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버스정류소에 대해서는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폭염, 한파 등에 대비한 난방시설, 송풍시설 기능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충전기, LED 조명, 와이파이, 자동제어시스템 등 다기능 버스쉘터로 구축해 시민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소내 각종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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