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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가뭄극복 완도 백운저수지 농업용수 담수 시작 / 사진=위치도 / 해남완도지사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는 작년부터 이어진 50년만의 극심한 가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조치로 완도군 고금면에 위치한 백운저수지 양수저류를 8일부터 시작했다.
지난해 해남군·완도군의 강우량은 평년 대비 50%로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어 해남·완도지사는 작년 8지구(4.5억 원), 금년 10지구(21.6억 원) 가뭄대책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완도군 고금면 소재 백운저수지의 저수율은 31.4%(심각단계)로 올해 모내기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어 가뭄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회룡방조제 유수지로 모이는 퇴수를 활용한 양수장을 신설해 백운저수지로 양수 저류하는 용수확보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긴급 가뭄극복 양수저류 용수확보대책사업에는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양수장 1개소 및 PE송수관 1.8km를 설치해 이날 시험가동에 성공해 본격적으로 저수지 물채우기에 돌입했다.
김재식 해남·완도지사장은 “이번 양수장 신설로 1일 양수저류 량은 4,320톤이며 4월말까지 가동, 백운저수지 저수율 70%까지 확보에 총력을 다 해 금년도 영농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국대표번호나, 해남·완도지사 방문 및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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