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프로그램

[안성=오왕석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6월 2일 안성캠퍼스에서 안성고등학교(교장 유동환) 장애 및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고교-대학 연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한경국립대학교 진학에 관심있는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및 대학생활을 체험하고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장애·비장애 통합 고교-대학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안성고등학교 재학생 16명(장애학생 포함)을 초청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전공 체험, 캠퍼스 투어, 진학 지원 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스포츠과학전공 김한범 교수와 복지상담학전공 류원정 교수가 진행한‘장애·비장애 

통합 맞춤형 진로탐색 및 전공멘토링 활동’은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성캠퍼스 장애학생지원센터 김한범 분원장은 “지역 내 장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체험의 기회가 된 이번 활동이 개인의 적성 발견 및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한경국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대학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와의 교육적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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