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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문사에서 기부한 쌀과 라면 (사진=성북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대한불교보문종 보문사가 최근 자비의 쌀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석가탄신일을 맞이한 보문사가 성북구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460만원 상당의 공덕미(10kg) 108포와 라면 48박스를 기부했다.
보문사는 “밥을 못 먹는 사람이 없는 것이 부처님의 자비를 나누는 길”이라며 ”올해에도 신도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보문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성북구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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