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700만 소상공인들을 대변하는 소상공인연합회 정회원사인 한국부동산사업협동조합과 (주)아이앤그룹이 ‘건전한 분양 시장 조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 시장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청렴'이라는 단어를 중점으로 청결한 분양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상호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앞으로 분양사기 피해방지 공동대응, 허위브리핑 모니터링, 분양 시장 발전을 위한 연구ㆍ교육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부동산사업협동조합과 (주)아이앤그룹은 허위브리핑 모니터링, 분양사기 신고센터 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권순종 한국부동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최저임금위원회 심의위원)은 "실질적인 분양시장과 주택시장에서 신뢰하고 청렴하게 상거래 될 수 있도록 시장질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자 한다”라고 분명하게 밝혔다.

또한 임상훈 (주)아이앤그룹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은 물론 분양 거래 시장의 안정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분양 거래질서 확립과 계약자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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