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은평구 다문화가족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6-19 17: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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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다문화가족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최근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은평구가족센터와 함께 ‘은평구 다문화가족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은평구 다문화가족 관광통역안내사 교육, 취업연계 프로그램 지원, 기관 상호협력을 통해 관광산업 진흥을 도모하고자 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은평구 다문화가족들이 이중언어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을 취득해 관광 분야에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39세까지) 관광통역안내사 교육과정’은 내달 22일 개강 예정으로, 현재 은평구가족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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