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공감학교 하반기 문화예술교육은 아동, 성인을 대상으로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초등학생 대상을 위한 연극활동 문화예술교육은 ▲책 속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인물의 감정과 정서를 상상하고 표현하는 ‘연극놀이로 뛰다, 놀다, 날다’ ▲그림책에 숨겨진 나만의 음악과 영화를 제작해보는 ‘우리의 아름다운 오늘, 예술’ ▲마녀와 마법사 이야기 속에서 연극의 드라마 구조를 이해하는 ‘Okid의 이상한 상점’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인 ▲‘자기탐구생활 SELF ME 매거진’은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자신을 탐구하고 나를 주제로 잡지를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이 시흥시민의 가치 실현과 삶의 질이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문화예술로 더욱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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