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이마켓’은 라이브 커머스를 기반으로 탄생해 아동복을 판매하며 성장하고 있는 젊은 기업으로, 이번 기탁은 지난 11월29일 낭이마켓 라이브 방송을 통한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정수미 낭이마켓 대표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선한 영향력을 낭이마켓 낭만이들과 함께해 행복하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2024년 1월 말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가정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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