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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식품·의약품 등 안전관리 유공기관 표창’ 수상. (사진=은평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주관한 ‘2023년 식품·의약품 등 안전관리 유공기관 수여식’에서 표창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위생관리 실천습관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게 됐다.
센터는 올해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교실’을 추진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어린이급식소를 직접 찾아가 어린이 대상으로 손씻기, 식재료 보관, 조리 및 식사 시 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에 필요한 지식을 교육했다.
홍완수 센터장은 “이번 표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꾸준한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문을 연 은평구 어린이급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100인 미만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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