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추가 보급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2-05 15: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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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가구 이상 아파트에도 설치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현재 지역내 공동주택에는 RFID 종량기 907대가 설치돼 있으며 6만5000여가구가 이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전체 공동주택의 약 89%에 해당하는 규모다. 종량제를 처음 도입한 2015년과 비교하면, 2025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연간 7339톤 줄어 약 2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종량기를 추가로 보급한다. 새 장비를 설치하거나 오래된 기기를 교체해 모두 50대를 더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도 기존 45가구 이상에서 20가구 이상 공동주택까지 넓혀 소규모 단지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내구연한이 경과한 장비 중 부품을 구하기 어려운 노후 장비부터 교체해 주민 불편을 줄일 예정이다.


신청은 2월부터 받으며, 20가구 이상 공동주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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