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어떻게 읽으면 쉬울까? : 서양 고전문학의 지혜와 현대적 인사이트의 만남’

 

▲ 사진=남동구립서창도서관

서창도서관이 《고독한 이기주의자는 행복하다》, 《고전의 고전》 등 인문 베스트셀러를 펴낸 김규범 작가를 초빙해 강연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김규범 작가는 오는 29일 서창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고전, 어떻게 읽으면 쉬울까? : 서양 고전문학의 지혜와 현대적 인사이트의 만남’을 주제로 두껍고 어려운 고전문학을 쉽게 읽는 법에 대해 가르칠 예정이다.

김규범 작가의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연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시작하며,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의 ‘신청 참여 카테고리’ 내 ‘이벤트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진행한다.

한편 이번 강연을 맡은 김규범 작가는 인문 베스트셀러인 《고전의 고전》과 《고독한 이기주의자는 행복하다》를 집필하는 등 평소 고전문학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김규범 작가의 최신작인 《고독한 이기주의자는 행복하다》는 서양 고전문학 22편을 통해 현대인이 삶에서 마주하는 갈등과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고 고전문학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고전 인문 교양서다.

《고독한 이기주의자는 행복하다》는 지난 22일 출간한 직후 교보문고 온라인 일간‧주간 베스트 순위권에 진입해 인기를 끌고 있다. 《고독한 이기주의자는 행복하다》는 출간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아 교보문고 온라인 일간 종합 베스트 7위, 온라인 일간 인문 베스트 2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김규범 작가는 집필 활동 외에도 북튜버(책을 소개하는 유튜버)이자 강연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규범 작가가 운영 중인 ‘사월이네 북리뷰’의 영상은 책의 해 영상공모전에서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서울대학교 대학신문, 삼성화재 등 다수의 기업체와 협업했으며, 법무연수원, 경기아트센터, 서울책보고, 부평구문화재단 등 정부기관‧공기관‧지자체 도서관에서 강연을 펼치며 인문 고전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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