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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교육지원청, 30일 청내에서 2023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일환 자체소방훈련 실시./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30일 2023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자체소방훈련은 해남교육지원청 내 화재발생상황을 가정해 ‘최초 화재 발견 시 대처방법’, ‘화재대피훈련’, ‘초기 소화기구 사용’, ‘응급구조’ 순으로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사고를 가정해 해남교육지원청 자위소방대의 대응력 향상 및 점검을 위해 진행했다.
훈련에는 이자영 교육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참여했다. 연막탄 등을 이용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등을 익히며, 1차 소화진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훈련을 주관한 이자영 교육장은 “지난 2022. 10. 29.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어제가 1주년이며, 이와 같이 안전사고는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기에 평소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만이 안전사고 예방의 지름길”이라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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