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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재)강남문화재단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재)강남문화재단 강남합창단은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강남구민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2024년 기획공연 Ⅱ <크로스오버-피어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크로스오버-피어나다>로 합창과 타 장르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합창공연의 관객저변 확대를 위해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한 우리 가곡들과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뮤지컬 넘버들로 기획되었다.
1부에서는 바람은 남풍, 나 하나 꽃피어, 꽃 피는 날, 첫 사랑 등 아름다운 선율이 일렁이는 매혹적인 우리 가곡의 무대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별>, 알라딘 <새로운 세상>, 지킬 앤 하이드 <지금 이 순간> 등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인다. 협연자로는 뮤지컬 웃는남자, 드라큘라 등 각종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신지섭과 웅장한 소리와 섬세함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타악기 연주자 고동현의 연주가 함께한다.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8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공연예매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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