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2동이 (주)덕은씨앤에이디자인으로부터 지역내 저소득 가구에 백미 10kg 100포를 기탁 받았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김덕환 (주)덕은씨앤에이디자인 대표가 서대문구의 안산(鞍山)과 홍제폭포 등을 촬영해 열린 ‘안산(鞍山)의 숨’ 사진전을 기념해 기부했다.
김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서대문구가 지닌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었으며 사진전을 찾는 손님들께는 이웃을 위한 나눔의 뜻을 알려 후원에 함께 참여했다”고 말했다.
왕지윤 홍은2동장은 “사진전과 함께하는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덕은씨앤에이디자인은 공공기관 등의 실내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정기후원에도 참여하는 등 평소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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