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제34회 구로구민상’ 후보자를 오는 8월20일까지 공모한다.
구로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구민을 발굴해 포상하기 위한 상으로, 13개 분야에 걸쳐 시상한다.
공모 자격은 시상일인 2024년 9월27일 기준 구로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구의원 2인 이상 ▲구민 20인 이상 ▲부문별 관계 기관장 및 관계 단체장 ▲지역내 초중고 학교장 및 대학의 총(학)장 ▲각 동의 동장(5명 이상의 직능단체장 추천 필요)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동일 공적으로 이전에 구민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면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후보자 추천을 위해서는 추천서, 공적조서 등 신청 서류를 마감일 오후 6시까지 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제출 하거나, 우편이나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구는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9월27일 ‘2024 구로G페스티벌’ 개막식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자치행정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