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적 가뭄 해결 지역농민 숙원 해소
| ▲ 북일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계획 평면도 /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가 가뭄빈도가 높은 해남군 북일면 지역의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올해부터 사업을 착수키로 해 지역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된‘북일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485억 원(국비)을 투입해 고천암호의 여유수량을 가뭄피해 지역인 해남군 북일면(수혜면적 696ha) 인근 저수지 10개소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양수장 2개소(Q=2.03㎥/s), 송수관로 2조 16.9km, 용수로 2조 9.8km를 신설하게 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겪는 가뭄피해는 해소는 물론이고 안정적인 영농급수를 통해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완도지사는 이 사업이 예결위 및 농해수위 윤재갑 국회의원과 명현관 해남군수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수년간 직접 중앙부처 및 국회 등 사업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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