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임직원, 아동·홀몸노인 40가구에 직접 만든 사랑의 빵꾸러미 나눔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5-20 16: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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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이 올해부터 사회문제, 약자 보호, 환경 등 다양한 가치 실현이 핵심인 ESG 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고자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공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지난 14일 홍길식 복지경제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을 찾아 제빵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영양찰빵, 밤식빵 등 제빵 만들기와 빵 꾸러미 포장을 통해 아동보호시설 및 노인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된다.

이날 직접 만든 사랑의 빵은 적십자사 결연세대 중 아동 및 홀몸노인 40가구에 전달됐다.

향후 공단에서는 약자와의 동행과 매력사업의 일환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어촌 지원활동, 해당지역의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후원함과 동시에 공단 임직원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판로지원도 추진해 농어촌 지역경제 지원과 섬 주변에 쌓인 쓰레기도 정화에도 기여해 ESG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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